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기의 장기 운영 비용을 줄이겠다고 프랭크 켄달 미국 국방부 조달·기술·군수 담당 차관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켄달 차관은 F-35기를 55년 동안 유지·보수하는 비용이 떨어질 것이라면서 이 삭감 폭이 미미한 것은 아니지만 애초 자신의 바람보다는 작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켄달 차관은 구체적인 삭감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현재 미국 정부가 공식 추산한 F-35기 편대의 유지·보수 비용은 1조1천억달러(1천163조원)에 달한다.
F-35는 미군의 가장 비싼 무기 체제로 꼽힌다.
미국 공군의 윌리엄 라플란테 차관보는 F-35기의 가격이 현 1억1천200만 달러에서 2018~1019년에는 8천만 달러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최근 밝히기도 했다.
한국은 차세대 전투기로 F-35기 40대를 구매하기로 하고 올해 3분기 내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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