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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침몰 화물선서 시신 2구 인양·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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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화물선에 타고 있던 북한 선원 16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3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사고 신고 해역 주변에서 시신 2구를 발견해 인양했으며 다른 선원과 선박을 수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앞서 오전 5시와 6시, 7시쯤 선원 1명씩을 구조해 제주 지역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구조자들은 "물이 차면서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었다"고 진술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새벽 1시 19분쯤 여수시 거문도 남동쪽 63㎞ 해상에서 선박 조난신호가 확인돼 제주 해경 등과 함께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침몰한 것으로 보이는 선박은 몽골 선적 4천300t급 화물선 '그랜드 포춘1호'로 북한 선원 1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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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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