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최근 추락한 북한 무인기의 청와대 촬영 사태에 대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만약 폭탄이라도 실려 청와대에 핵 테러를 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 안보에 관한 것이기에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대처하고자 국회 국방위원회를 중심으로 재발 방지 대책이 4월 국회에서 확실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 국방위 소집을 야당에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국방위를 소집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복지 3법'과 미방위 핵 테러방지법,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 등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오는 16일에는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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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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