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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책가방 등 학용품서 유해물질 다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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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과 책가방 등 학용품에서 건강에 치명적인 유해성분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중금속이 과다 검출된 학용품과 어린이 용품 27개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필통과 책가방, 샤프, 지우개 등 학용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314배 초과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다량 노출될 경우 인체기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 장신구에서는 납과 카드뮴 등 중추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중금속이 기준치의 최대 861배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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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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