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황제노역 판결로 비난이 일었던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대법원은 장 법원장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검토했지만 직무에 관한 위법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없다며 사표 수리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장 법원장은 광주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지난 2010년 1월 횡령과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54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이후 허씨가 도피했다 붙잡혀 벌금 집행을 노역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일당 5억원이 책정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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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