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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캐나다 판매물품 확대…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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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캐나다 내 판매 물품의 종류를 확대하는 등 캐나다 온라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CBC방송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마존 캐나다(Amazon.ca)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의 판매 물품 종류 14개에 음악류와 무선기기제품 등 2가지를 추가, 캐나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아마존의 시장 확장 전략은 캐나다 소매 시장 지형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이날 추가된 물품 항목 중 음악류만 해도 아마존 사이트에서 다루는 물품이 7만5천여개 늘어나며 이는 다른 소매 업체와 온라인 시장에서 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임을 예고한다고 방송은 분석했다.

아마존 캐나다는 지난 2002년 처음 캐나다에 진출했으나 미국 사이트 Amazon.com에 비해 판매 물품의 종류가 크게 떨어져 캐나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미국 '원정 구매'를 부추겨 온 것으로 지적돼 왔다.

아마존 캐나다의 알렉산더 개그논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최고의 수준으로 한 곳에 갖춰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국으로 향하는 캐나다 소비자들을 본격적으로 파고드는 확장책으로 앞으로 캐나다의 온라인 구매시장에 일전이 예상된다고 CBC는 설명했다.

아마존의 판매물품이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당장 월마트 온라인 사이트인 Walmart.ca가 직접적인 도전을 받게 됐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캐나다의 온라인 구매 시장은 지난 2007~2012년 사이 두 배 신장하는 등 시장 자체의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고 방송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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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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