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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 김종준 하나은행장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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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저축은행 부당지원 혐의로 금융당국에서 중징계 통보를 받았습니다.

또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직위를 이용해 과도하게 많은 미술품을 사들인 사실이 드러나 경징계에 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하나은행과 하나캐피탈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끝내고 김종준 행장에게는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김승유 전 회장에게는 주의적 경고 상당의 경징계를 본인에게 사전 통보했습니다.

문책경고 등의 중징계를 받은 은행 임원은 최대 5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됩니다.

금감원은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종준 행장과 김승유 전 회장의 소명을 듣고 징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김종준 행장은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 회장의 지시를 받고 옛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하나캐피탈이 지원했다가 손실을 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부 사실로 밝혀져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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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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