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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순익 절반 삼성전자 차지…5년새 비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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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사 순이익의 절반을 삼성전자가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 협의회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8조 6천927억 원, 36조 7천85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3.7%, 26.6% 증가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 매출액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2.6%, 영업이익에서는 36.4%였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지난해 순이익은 상장사 전체 순이익의 절반에 가까운 30조 4천748억 원으로 집계돼 사상최대치로 커졌습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만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줄었고 순이익은 23.2%나 급감했습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4.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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