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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규모 리콜사태…결함 알면서도 쉬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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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자동차업체 GM이 운전대의 동력 장치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은 결함으로 차량 130만대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시작된 GM의 리콜대상 차량은 모두 610만대로 늘었습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4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쉐보레 말리부와 코발트, 폰티액 G6s, 새턴 등입니다.

한국에서도 쉐보레 말리부가 출시되고 있지는 하지만 2011년형부터 도입돼 이번 리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 GM은 "이번 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차들로 국내 공급되는 GM차는 거의 100% 국내 자체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리콜 발표에도 GM이 이미 예전부터 결함을 알면서도 이를 쉬쉬했다는 의혹과 미 교통당국도 이를 덮어줬던 것 아니냐는 의혹은 남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검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미국 연방 상하원도 현지 시간 오늘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를 불러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GM 이외에도 토요타와 닛산, 혼다도 지난달 줄줄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9년 시작돼 3년 가까이 이어져 온 토요타의 리콜 사태는 리콜 비용과 보상 비용 외에도 최근 미국 법무부에 1조원 가까운 벌금을 내는 선에서 마무리 됐습니다.

당시 토요타 사태는 토요타라는 자동차 명문 회사에 어마어마한 경제적 손실 뿐 아니라 소비자의 신뢰 추락이라는 돈으로 셀 수 없는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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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자동차 업계의 리콜 사태는 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걸까요.

GM을 비롯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잇단 리콜 사태와 그 원인울 오늘 8뉴스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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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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