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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옐런 '경기부양' 발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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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경기 부양을 지원하겠다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4.60포인트 뛴 16,457.66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4.72포인트 높은 1,872.3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3.23포인트 오른 4,198.9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으로 시장에 충격을 줬던 옐런 의장이 이날은 시장을 안도시켰습니다.

옐런 의장은 시카고에서 연방예금보험공사 후원으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고용 시장의 부진은 실업과 싸우기 위해 연준의 전례 없는 긴급 지원 조치가 '상당 기간' 필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면서 경기 친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시장은 옐런 의장의 이런 발언을 연준이 연내 양적완화를 종료하더라도 단기 기준금리를 당분간 사상 최저치로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했습니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도 투자 분위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연합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은 유로존의 3월 물가상승률이 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시장 예측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시장은 유럽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럽중앙은행이 추가 부양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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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지표가 부진했던 중국도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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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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