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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중국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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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31일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살아났으나 중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0.90% 상승한 14,827.83으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도 1,202.89로 1.38% 뛰어올랐다.

4월 1일 소비세 인상(5%→8%)에 따른 경기 둔화 가능성에 대응해 일본은행이 앞으로 추가 통화 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6분 현재 102.88엔으로 0.05엔 올랐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33.31로 0.41%, 선전종합지수는 1,039.88로 0.41% 각각 하락했다.

다음날 중국 국가통계국과 HSBC은행이 각각 발표하는 경기 지표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22,114.37로 0.22% 올랐고 대만 가권지수는 8,849.28로 0.85% 상승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2,378.95로 0.17% 올랐고 태국 SET지수는 1,377.89로 0.66% 상승했다.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여 태국 바트화 가치는 달러당 32.438바트로 0.19%, 말레이시아 링깃화 가치는 달러당 3.2670링깃으로 0.17% 각각 올랐다.

중국 위안화 가치(역외 기준)는 달러당 6.2162위안으로 0.20% 떨어져 지난해 3월 6일 이후 1년여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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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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