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 환경미화원 공채에 육군 대위 출신이 지원하는 등 경쟁이 뜨겁습니다.
오늘(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가 직영하는 청소 구역의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접수 결과 18명 모집에 총 517명이 지원, 28.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41명을 선발했던 2012년의 평균 경쟁률 12.6대1보다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최근 경기불황과 취업난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원자의 연령은 20대가 19%, 30대 46%, 40대 30%였으며 50대도 5%에 달했다.
여성은 33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6%를 차지했습니다.
학력별로는 전문대 졸업 이상의 고학력자가 224명으로 43%에 달했습니다.
4년제 대학 재학·졸업생도 108명이었습니다.
특히 육군 대위 출신과 4쌍의 부부, 2쌍의 형제 지원자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는 인성·체력검사 등을 통해 4월25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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