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블랙박스 탐지장치를 장착한 선박이 수색해역으로 출발합니다.
실종기 추락지점으로 추정되는 남인도양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해상안전청은 서호주 해안도시 퍼스로부터 서쪽으로 1천850㎞ 떨어진 해역에서 블랙박스를 찾기 위해 해군함정 오션실드호가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션실드호에는 미국 해군이 제공한 블랙박스 탐지장치인 '토드 핑거 로케이터'와 전자탐지장치로 해저를 수색할 수 있는 무인 탐사 잠수정도 실려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종기의 잔해도 확인되지 않았고 정확한 추락 지점을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빠른 시일 안에 블랙박스 수색이나 해저 탐색이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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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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