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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교관 파업으로 교황 방문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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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순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스라엘 방문이 이스라엘 외교관들의 파업으로 불투명한 상태라고 예루살렘의 가톨릭 수장인 푸아드 트왈 대주교가 밝혔습니다.

트왈 대주교는 예루살렘에서 기자들에게 "교황의 방문이 계획대로 진행되기를 바라지만 이스라엘 외교관 파업이 계속된다면 이스라엘은 교황의 방문 일정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5월 24일부터 사흘동안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르단 및 요르단강 서안 방문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왈 대주교는 이스라엘 정부가 교황의 방문에 지장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다고 말했지만,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이스라엘 외교관들은 보수 인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100개가 넘는 대사관과 영사관이 사상 처음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스라엘 방문이 이뤄지면 1964년 바오로 6세의 첫 방문 이후 네 번째로 이스라엘 성지 순례에 나선 교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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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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