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해 "천금과 같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새누리당이 공천폐지 약속을 끝내 저버린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상임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무공천 방침을 무책임하다고 비판한 데 대해 "참으로 무책임한 집권당의 부끄러운 모습"이라며 "구태정치의 전형이자 어처구니 없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위조 논란에 휘말린 증거문서를 철회한데 대해 "법무장관까지 나서서 증거조작 가능성을 부정했던 게 무색하게 됐다"며 특검 실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독일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가능성이 현실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새정치연합은 두차례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사람들로서 야당의 역할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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