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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문제로 시비하다 집주인 차량 부순 세입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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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28일 주차문제로 다투다가 집주인의 차량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세입자 김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세들어 사는 울산시 남구 주택 앞에서 집주인 이모(58)씨의 승합차 유리 6장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주차할 곳이 부족해 집 앞 주차공간을 두고 다투었으며, 이날 김씨가 술을 마시고 홧김에 범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세입자인 김씨가 주차공간 문제로 평소 기분이 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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