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자 대학생들에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처럼 머리를 깎으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진위는 불분명하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BC 방송은 자유아시아방송을 인용해 2주 전쯤 이런 지시가 평양의 남자 대학생들에게 내려졌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젊은 시절 모습처럼 양 옆머리를 바짝 깎은 머리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러한 지시에 불만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NK뉴스는 최근 평양에 다녀온 이들이 북한 주민의 머리 모양에서 별다른 변화를 목격하지 못했다고 전해 이러한 지시가 실제로 내려졌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