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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진 세상'…범죄 늘고 기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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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범죄 발생 건수는 늘어났지만 기부참여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총 범죄 발생 건수가 194만 5천 건으로 지난 2008년 이후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범죄 건수는 3,817건으로 늘었고, 도로교통법 위반 등 특별법상 범죄를 제외한 형법범 건수도 2011년보다 4.1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기부 참여율은 줄어들어 최근 1년간 현금을 기부해봤다고 응답한 사람이 32.5 퍼센트로 한해 전 조사보다 2.3 퍼센트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밖에 남성의 음주와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여성 흡연율은 2011년 6.5 퍼센트에서 2012년 7.4 퍼센트로 올랐고, 고위험 음주율도 6.5 퍼센트에서 8 퍼센트로 높아졌습니다.

2012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 77.9년, 여자 84.6년으로 6.7년 차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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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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