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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씨티등 월가 5개銀 '자본 계획'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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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유사시 자본 부족 가능성을 이유로 씨티그룹을 비롯한 미국 내 5개 은행에 대해 바이백, 즉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금지 조처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씨티는 지난 3년 사이 두 번째로 연준에 의해 '자본 계획'이 거부됐습니다.

씨티 외에 HSBC와 RBS, 산탄데르 등 3개 유럽은행의 미국 법인에도 같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또 최근 연준이 30개 월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재무 건전성 점검에서 유일하게 불합격한 미국의 자이언스 은행도 자본 계획이 반려됐습니다.

이들 5개 은행은 그러나 지난해 수준의 배당은 허용됐습니다.

씨티 주식은 연준 조치가 나오고 나서 5.4% 폭락해 주당 47.45달러에 장외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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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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