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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능 11월 13일…영어 작년 A/B형 중간 난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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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수준별 시험은 올해 영어 영역에서 폐지돼 A/B형 구분 없이 출제됩니다.

통합형으로 전환된 영어는 '영어Ⅰ'과 '영어Ⅱ' 과목에서 쉽게 출제됩니다.

수험생의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빈칸 추론 문항이 지난해 7개에서 올해 4개로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이가 짧게 조정됩니다.

영어 듣기 평가의 문항 수는 지난해보다 5개 줄고 읽기 평가는 그만큼 늘어나 듣기/읽기 평가가 각각 17개, 28개 문항으로 구성됩니다.

국어·수학 영역은 지난해처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수험생의 학습부담 경감 차원에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됩니다.

평가원은 영어 난이도에 대해 지난해 B형보다 쉽지만 A형보다는 어려운 중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보다 어렵지 않게 출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부터 점자 문제지가 필요한 시각장애 수험생 가운데 희망자에게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됩니다.

평가원은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학업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적응할 기회를 주기 위해 6월 12일과 9월 3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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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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