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26일) 오전 아현고가도로의 마지막 교각을 들어내면서 아현고가도로 철거가 완료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신촌로와 마포로를 잇는 2.2㎞의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사가 시작돼 올 8월에 개통됩니다.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에 준공돼 노후된 탓에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보수에 80억원, 유지관리에 매년 4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어 철거가 결정됐습니다.
8월 이곳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들어서면 그동안 신촌로와 마포로가 충정로 앞까지 연결돼 도심으로 접근하기가 훨씬 쉬어집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버스 통행속도가 기존 17.2㎞/h에서 22.9㎞/h로 약 33%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통행 시간도 도심 방면과 외곽 방면 모두 3분가량씩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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