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무라증권은 한국의 부동산 전세 제도가 질서 있게 폐지되면 한국의 잠재 경제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권영선 노무라증권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금융권 전세대출 잔액이 지난해 기준으로 명목 국내총생산 GDP의 5%인 64조 원에 달하는 등 전세 보증금이 상당 부분 생산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가계 부채만 늘려, 잠재성장률 하락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64조 원의 전세대출금이 생산적으로 사용되면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5%포인트 낮아지고, 가계부문의 순저축률이 1%포인트 높아지면서 잠재성장률이 0.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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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