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중독 사고가 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늘 오전 10시쯤 학생 1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 검사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후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학교에선 지난 11일에도 학생 50명이 학교 급식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11명에게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라는 식중독균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아직 식중독 원인은 밝히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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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