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의 3월 임시국회 통과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협상했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막하는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연설하기 전까지 개정안을 처리하자고 맞섰지만, 야당은 2월 국회에서 같이 처리하기로 약속한 방송법 개정안도 동시에 처리하자고 맞섰습니다.
여야는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4월 국회가 열리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로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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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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