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해안도시 몸바사 주변의 교회에 무장괴한 2명이 총을 난사해 예비 중인 신도 4명을 죽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괴한이 신도들에게 다른 언어로 크게 고함을 지른 뒤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들이 교회 밖으로 나가 서 있던 사람들에게도 총을 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주변의 다른 교회에서도 공격을 시도하려다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을 보고 도망쳤습니다.
케냐 정부는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케냐 군대가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을 진압한 데 대한 보복으로 수차례 테러 공격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7일에는 몸바사에서 차량에 폭탄을 싣고가던 2명의 소말리아 출신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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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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