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여성지위위원회가 모든 여성의 성적 권리와 출산의 권리를 재확인하고 양성 평등을 위한 여성의 권리 향상을 촉구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전 세계 45개국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어제 2주간의 토론을 거쳐 24쪽에 이르는 선언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선언문은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라는 유엔 목표 추진이 여전히 더디며 세계적으로 균등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선언문은 또 사회적 차별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빈곤하게 되는 '여성의 빈곤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양성 평등이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긴요하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위원회는 유엔이 내년 새로운 개발목표를 채택함에 있어 양성 평등과 여성의 역량 강화, 인권 향상이 핵심 내용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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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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