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제1비서는 어제(2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부인 리설주와 함께 군 장병들과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공연 관람에는 다른 간부들과 함께 김 제1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도 동행했습니다.
김 제1비서가 부인, 여동생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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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이 지난 17일 보도한 김 제1비서의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에는 김여정이 함께했지만 리설주는 불참했습니다.
지난 9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처음 '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으로 소개된 김여정은 이날 수행자 명단에서 김병호 당 부부장 다음으로 호명됐습니다.
중앙통신은 공연 출연자들이 '반미대결전'을 이끄는 김 제1비서의 업적을 칭송했다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동지의 영도만을 받드는 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다는 것을 과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연 관람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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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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