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 인공기를 게양한 채 리비아 반군 측으로부터 원유를 선적한 유조선 '모닝글로리'호를 리비아 당국에 인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해군특전단, 네이비실은 지난 16일 원유를 실은 뒤 리비아 영해를 빠져나간 모닝글로리호를 지중해 키프로스 동남부 공해에서 나포했습니다.
리비아 해군은 문제의 유조선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자위야 항구를 향해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닝글로리호는 북한 인공기를 게양하고 있지만, 북한 당국은 이 선박이 자신들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어떤 책임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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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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