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이 쏜 총에 맞아 팔레스타인인 3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무장대원 함자 아부 알하이자를 체포하기 위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있는 제닌 난민촌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알하이자가 동행 요구에 응하지 않고 저항하자 그를 사살했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알하이자가 먼저 총을 쏴 대응 사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하이자의 사망 소식에 화가 난 팔레스타인 주민 수백 명이 거리로 나와 이스라엘군을 공격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추가로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적십자사의 한 관계자는 이 밖에도 최소 10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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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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