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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빌딩에서 물고기 양식? 실용화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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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산물 양식도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도심 속 빌딩에서도 바닷물로 양식하는 흰다리새우나 민물에서 크는 동자개, 메기 치어를 키울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실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빌딩 양식은 수조의 물을 미생물이 자체 정화해 갈아줄 필요가 없고, 남는 찌꺼기는 채소 수경재배를 통해 정화돼 다시 양식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환경오염 우려도 낮고 자연재해 피해나 질병 피해도 적어 생산 효율성은 물론, 양식 수산물의 안전성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양식과 판매, 유통까지 가능해지면 지금보다 유통비용도 대폭 절감될 수 있습니다.

도심 빌딩 양식은 소비와 관광까지 융합된 복합 산업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양식 어종이 한정적이지만 점차 고급 어종으로 늘려 나가고, 또 수경재배에 적합한 채소나 해초를 개발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서울 도심에서도 대형 빌딩 양식장을 볼 수 있는 날이 곧 올까요? 관련된 소식은 오늘 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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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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