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가 실각해 러시아로 도망쳐 온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무능이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메드베데프 총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유약함과 우유부단함 그리고 야누코비치 정권의 정치적 무력함이 우크라이나 국민을 큰 고통으로 내몰았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그러나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합법적으로 사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어 우크라이나 안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은 친서방 세력이나 서방이 아닌 과격세력과 반군 등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통치방식은 아주 위험하고 반드시 국가의 붕괴를 가져오며 실무 차원에서 유지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도부 간의 정상적인 관계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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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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