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마존 삼림을 낀 남미 8개국이 지속 가능한 물 사용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로 구성된 아마존협력조약기구, OTCA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회의를 열어 이렇게 합의했습니다.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지구적 차원의 물 부족 위기 대응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OTCA 8개국의 담수량은 전 세계의 20%를 차지합니다.
앞서 OTCA는 지난해 5월 에콰도르에서 환경·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아마존 삼림 보호와 관련한 공동연구와 정책협력 확대를 목표로 하는 감시기구를 설치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중순엔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아마존 삼림지역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전략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심영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