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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오는 25일 '한·미·일 정상회담…동북아 안보 강력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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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이 오는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3자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의 벤 로즈 NSC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제3차 핵안보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뒤 25일 박근혜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수전 라이스 NSC 보좌관은 "긴장의 시기를 지내고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한국, 일본과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3자 회담은 미국의 동북아 안보 공약에 관한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벤 로즈 부보좌관도 이는 "매우 중요한 만남"이라면서 "미국이 동북아의 주요 동맹 두 나라와 함께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리는 3차 핵안보정상회담 참가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갖는 등 연쇄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또 G7 서방선진 7개국 회담을 갖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리미아 합병에 따른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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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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