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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교사 파업 2주째…공립학교 학생 250만 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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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교사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2주째 파업을 벌이면서 공립학교 학생 250만 명이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파업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교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으며, 주 정부가 협상에 나섰지만 임금 인상 폭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임금을 35%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주 정부가 제시한 30.9% 인상안을 거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인플레이션 비율은 11%지만 민간에서는 28%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학생 수는 아르헨티나 전체 학생의 40%에 이르며, 현재 130만 명의 학생이 다니는 사립학교에서는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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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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