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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러시아 '추가 제재-보복 제재' 갈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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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 병합과 관련해 러시아인 20명과 은행 한 곳을 추가로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단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 포함됐지만 푸틴 대통령은 빠졌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최근 행정명령에 따라 러시아 대통령 비서실장 등 16명의 정부 관료와 4명의 푸틴 대통령 측근, 금융 기관인 '뱅크 로시야'에 이번 조치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사법권을 행사하는 지역에서의 이들 개인과 기업의 자산은 동결되고 여행도 금지되며 미국의 기업이나 개인도 이들과 거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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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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