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크림 사태 발발 이후 처음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의 크림 병합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모스크바를 직접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사무총장으로서 최근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국제문제에서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지지하고 현 갈등 사태 해결을 위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답했습니다.
반 총장은 내일 키예프를 찾아 야체뉵 총리 등 현 우크라이나 과도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긴장완화와 평화적 사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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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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