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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주 방폐장 건설 비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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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인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건설과정에서 발주처와 시공사 그리고 하도급 업체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주 방폐장 건설과정에서 모두 6억여 원의 뇌물을 준 사실을 적발하고, 이미 구속된 한국원자력공단 월성 센터장과 함께 하도급 업체로부터 5억 2천여 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시공사인 대우건설 현장소장 56살 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전씨로부터 1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한국원자력공단 전 이사장 64살 민 모씨와 민씨로부터 선거자금 명목으로 1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백상승 전 경주시장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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