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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스 아워' 행사 출격…"지구는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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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어스 아워' 서울 행사에 출격한다.

슈퍼 히어로 사상 처음으로 '어스 아워' 홍보대사로 임명된 스파이더맨은 오는 29일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릴 '어스 아워' 서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어스 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전세계가 동시에 1시간 동안 소등을 하는 전세계적인 환경 운동. 한국은 2009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2013년에는 실제 서울시에서만 공공기관과 민간시설 등 총 63만여 시설이 동참해 약 23억원에 달하는 전력을 절감한 바 있다.

이번 광화문과 청계천 부근에서 펼쳐질 '어스 아워' 행사에서는 픽셀 조명 아트, 재활용 야광거리, 평화 우산거리, 워터픽셀 아트 및 학생들의 사전 무대행사 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스 아워'의 홍보대사에 위촉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들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소등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8시 30분 소등행사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후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의 연주가 이어지며, 이를 시작으로 태권도 안무팀, 풍물패, B-boy 등 다양한 퍼포먼스 팀이 공연을 펼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열연을 펼칠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와 마크 웹 감독은 홍보대사로서 전세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영상에 참여하는 등 '어스 아워'와 환경 보호 운동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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