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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女 감금의혹' 민주당 의원 기소여부 내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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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9대 대선 직전 댓글 작업을 한 국가정보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 주쯤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민주당 강기정, 김현 의원이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의원들을 상대로 국정원 여직원 김 모 씨 오피스텔 앞에서 장시간 자리를 지킨 이유가 뭔지, 감금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문병호 의원이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아직 출석하지 않은 이종걸 의원도 조만간 소환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 조사를 마치는대로 해당 의원들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정원 여직원 김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2012년 12월 11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로 찾아와 이틀간 자신을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같은 취지로 민주당 전·현직 의원 10여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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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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