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류길재, 민화협 대북 비료지원 추진에 "타이밍 아냐"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최근 대북 비료지원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한국국방연구원 포럼의 특강을 마친 뒤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민화협 대북 비료지원이 적절치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민화협은 지난 13일 북한에 비료 100만 포대 보내기 국민운동을 시작해 현재 공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오늘 강연에서 "박근혜 정부는 보수 정권"이라면서, "국가를 건국하고 산업화를 이룩한 주도세력들이 다시 통일문제를 전면에 내세워 끌고 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우리가 하려는 통일은 어디까지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가 구현되는 통일 한반도"라며, "북한을 자극하기 때문에 그것을 지향한다고 명시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안정식 기자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