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단체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이 4월 초 북한 평양에서 결핵연수원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9일 전했다.
이 단체는 지난 주말 결핵연수원 완공을 위한 전문가들을 평양에 파견했고, 이들은 평양이 아닌 지역에서 진행 중인 온실 사업과 간염치료 사업 등 다른 대북사업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에 들어간 전문가들은 기술자 등 11명이고 국적은 미국, 노르웨이, 호주이다.
작년 봄 공사가 시작된 결핵연수원은 앞으로 결핵 치료 및 예방 분야에서 북한 의료진과 연구진을 교육·양성하는 장소로 쓰이게 된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은 북한에서 개성결핵병원을 비롯한 17개 신장전문병원을 포함해 모두 29개 보건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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