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규제개혁 민관 합동회의가 내일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됩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내일 회의에는 기업인 40여명과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진행 방식은 오후 2시부터 4시간 정도 토론 주제별로 '끝장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TV로 모든 과정이 생중계됩니다.
내일 회의와 관련해 청와대측은 "규제개혁의 이유와 방법을 놓고 사례별로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며, "대통령과 장관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게 내일 행사의 가장 중요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내일 회의는 박 대통령이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여러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진척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대대적인 규제혁파의 시동을 걸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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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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