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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방통위, 국회 운영위 소관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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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부는 별도의 소관 상임위를 구성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운영위원회 산하로 돌리는 게 맞다"며 방통위 관련 심의 업무를 현행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운영위 소관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신인 정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야당이 방송법 개정안과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연계한 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정 의원은 "정부조직법을 개편하고 국회 상임위를 구성할 때부터 이런 제안을 했다"면서 "미래부와 방통위를 묶는 상임위가 되면 한 발짝도 못 나갈 것이므로 분리하자고 주장했었지만 당시엔 내 말이 전혀 먹히지 않았고 그 결과가 지금 이렇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연관성 없는 부처들의 업무를 함께 다루는 다소 기형적인 구조여서 차기 원 구성 때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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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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