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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협상 7개월 만에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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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와 대외채권단이 7개월 동안 끌어온 구제금융 분할 지원금 관련 협상이 타결됐다고 카티메리니 등 그리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는 국제통화기금과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등 이른바 '트로이카'와 합의한 협상에서 새로운 긴축조치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그리스 국채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 그리스 정부가 시행한 3개월 만기 재정증권 입찰에서 발행금리가 3.10%에 결정돼 지난 201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스는 지난 2010년 2차에 걸쳐 구제금융 2천400억 유로를 지원받기로 했으며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구제금융 지원이 끝나면 하반기부터 국채를 발행해 국제금융시장에 복귀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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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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