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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월 신규고용 26만명…3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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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고용 환경이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노동고용부에 따르면 1월 신규고용은 3만명에 그쳤으나 2월에는 26만82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의 12만3천400명보다 배 이상 많았고, 2011년 2월의 28만800명에 이어 2월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이다.

지난해 연간 신규고용은 111만7천명이었다. 2012년(130만명)보다 14% 넘게 떨어졌고, 2003년의 82만1천700명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저조했다. 올해 신규고용은 140만∼150만명으로 전망됐다.

실업률은 올해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실업률은 4.8%로 집계됐다. 1월 기준으로 2003년 이래 최저치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성장둔화와 내수소비 감소에도 실업률만큼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업률은 2003년 12.3%를 기록하고 나서 2005년부터 10% 아래로 내려갔다. 2009년 8.1%, 2010년 6.7%, 2011년 6%, 2012년 5.5%였다. 2013년은 5.4%로 2002년 이래 가장 낮았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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