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069.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경기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긴장감 역시 완화된 데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중반에서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몰리며 낙폭을 확대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장중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동반 약세로 돌아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06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습니다.
오후 3시 25분 현재 원·엔 환율은 오전 6시보다 1.84원 오른 100엔당 1,050.7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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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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