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올해 보증 목표를 70조원으로 늘려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주택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민주거복지 향상이라는 설립 목적으로 탄생한 기관답게 공적 역할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올해 보증 목표를 70조원으로 늘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작년엔 주택업계 지원을 위한 PF보증을 역대 최대인 3조2천억원 공급하고 주택사업자 지원과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모기지보증, 후분양대출보증 등 다수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가 많았다"며 "올해 역시 서민 주거안정과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택보증은 우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전세금안심대출보증,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 등 7개 신규 보증의 공급을 지난해 18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39%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세난 해소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모기지보증을 연계해 민간의 준공 후 미분양주택 물량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국민주택기금의 공유형 모기지를 확대 운용하고 단독주택 신축과정에서 필요한 준공보증을 개발하는 등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주택 PF보증은 전년 수준인 3조원으로 유지하고,주택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기지보증과 후분양대출 보증은 지난해 5천억원에서 올해 1조3천억원으로 늘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