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커피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늘면서 커피 전문점들이 잇달아 고급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선보인 고급 커피 '리저브'는 진공압착 기술을 이용하는 클로버 기기에서 추출된 커피로 수량이 적어 지금까지 영국과 일본 등 일부 시장에서만 출시됐습니다.
한국에서는 '핀카 누에보 멕시코'와 '썬 드라이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싱글 오리진 커피 두 종류를 소공동과 이태원거리점등 5곳에서 판매합니다.
탐앤탐스는 지난해 5월 커피 마니아를 위한 전문 매장 '칼립소'를 열고 싱글 오리진 커피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칼립소에서는 동티모르AAA, 인도네시아 토라자, 에티오피아 시다모 등 싱글 오리진 커피 7종을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CJ푸드빌의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도 최근 가로수길점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주제로 재단장하고 클레버 케맥스 프렌치프레스 등 원두커피를 추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커피 전문점의 고급화 전략에 대해 업체들이 국내 커피 가격을 경쟁적으로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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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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