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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실종 항공기 수색·구조가 여전히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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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여객기 실종 사고와 관련해 "여전히 수색·구조작업이 최우선 임무"라고 말했습니다.

리 총리는 "한줄기 희망만 있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수색·구조에 총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 총리는 또 "현재 사건을 둘러싼 복잡한 요소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수색·구조 범위도 넓어지고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말레이시아가 수사 발표에 혼선을 빚은 것을 염두에 둔 듯 "말레이시아가 파악하고 있는 더 자세한 정보를 모두 정확하게 중국에 제공해 주길 바란다"면서 "수색·구조 범위를 명확히 하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전문구조선 10여 척, 항공기, 인공위성 21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라작 총리는 "항공기 실종사고 관련 정보는 중국에 가장 먼저 통보하고 있다"면서 "중국인 탑승객 가족들의 아픔과 중국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앞으로도 탑승객 가족들을 위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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