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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소년이 엄마 차 몰래 운전하다가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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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소년이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의 한 도로에서 13살 강 모 군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강 군은 사고 직후 달아나다가 경찰과 1km 정도 추격전을 벌인 끝에 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춰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강 군은 3시간 전인 오전 11시 반쯤 인근에 있는 어머니의 식당에서 몰래 자동차 키를 갖고 나와 일대 20km 정도를 운전하며 돌아다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강 군이 호기심에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으며 운전이 서투른 점으로 미뤄 이전에 운전한 경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강 군은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별도의 형사 입건 없이 가정법원으로 넘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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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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